그들 모두는 마양가에서 닭이 날고 개가 뛰어드는 듯한 파릇파릇한 세월을 겪으며 그들만의 청춘을 새겼다. 1980년대 초, 광저우시 마양가에서 자란 10대 오우샤오젠은 경찰 학교를 그만두고 불량배가되었고, 함께 자란 마샤오샤오는 그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로인해 두 사람은 다툼을 벌이고 마샤오샤오를 좋아하는 이동동이 이 장면을 목격한다. 새로 이사 온 이동동은 마양 거리에서 친구들과 빠르게 어울리게 되었고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오우샤오젠과 마샤오샤오와도 알게된다.